관세행정 발전방향 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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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개청 45주년을 기념해 전·현직 관세청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관세청은 전·현직 관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45주년 기념 간담회'를 갖고 관세행정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 홍재형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역대 관세청장 16명이 참석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모임에서 선배 관세청장들로부터 관세행정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들었다. 역대 관세청장들은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관세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