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농식품기업과 호혜적 상생발전 선도하는 활동 높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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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는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국가생산성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 관련 국내 가장 권위있는 정부포상제도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에 포상하는 행사다.
aT는 농식품 수출 확대 및 선진 유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중소농식품기업과의 호혜적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객중심의 CS경영으로 8년연속 '고객만족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법인카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지속가능경영자문단) 등을 통한 청렴한 반부패 정책 운영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사회적 가치측면에서 여타 공기업 대비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농식품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