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정부, 대학생 등 참석해 농식품 수출성공사례 공유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 성공사례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aT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 성공사례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함께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 성공사례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수출업체, 정부, 대학생 등이 참석해 농식품 수출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공사례 발표업체는 머쉬엠(버섯), NH무역(신신농산물), 코메가(생들깨기름), 삼진글로벌넷(종합식품), 퓨어플러스(음료류) 5개사로 수출품목 발굴 및 품질향상, 신시장 개척, 수출 단계 개선 등 핵심 성공요인을 중심으로 농식품 수출 노하우를 설명했다.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7월까지 농식품 수출은 35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0.5% 감소했으며, 특히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 시장 수출이 부진한 상황으로 농식품 무역적자를 극복하고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업체의 의욕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타 업체의 경험에서 무엇을 배울지 점검하고 어려운 수출여건을 이겨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