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매장 10여곳에 가스락, 맘카, 열림감지센서 등 체험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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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가구업체 에넥스와 손을 잡고 홈 사물인터넷(IoT)의 대중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에넥스 직매장에 가스락, 맘카, 열림감지센서 등 LG유플러스 상품 7종을 경험할 수 있는 '홈 IoT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홈 IoT 상품을 접하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에넥스의 서울 목동, 방배, 잠실 직매장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매장 등 전국 10여개 매장에도 추가로 홈 IoT 체험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와 에넥스는 조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가구와 IoT가 융합된 스마트가구 공동 개발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최근 홈플러스 매장에 'IoT@home' 체험존을 구축한 데 이어 부동산 종합개발회사인 안강개발과 국내 최초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는 등 홈 IoT 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련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