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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참튼튼병원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부모님의 척추 관절 건강을 챙겨주고자 하는 사람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인 비용으로 인공관절 수술과 MRI 검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담 참튼튼병원은 더 많은 환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공관절 수술을 150만원, 전척추 MRI검사를 10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인공관절수술은 무릎관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정상적인 보행을 할 수 없는 관절염 말기 환자들의 유일한 치료법이다.
과거에는 인공관절의 수명이 1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인공관절 수술 시 재수술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최근에는 20~30년 이상 오래 쓸 수 있는 생체재료로 개개인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이 시행되어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척추건강검진으로도 불리우는 전척추 MRI 검사는 척추를 구성하는 목부터 꼬리뼈까지 뼈, 추간판, 인대, 근육, 신경 등에서 나타나는 이상 증상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검사방법이다. 평소 척추관련 질환이 의심되었다면 전척추 MRI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척추 MRI 검사는 디스크 치료에 앞서 질환의 정도를 판별하고 신경과 주변조직들을 정밀히 검진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 계획을 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청담 참튼튼병원 안성범 원장은 "평소 부모님의 척추 관절 건강이 걱정되었지만 비용적 부담으로 치료를 받게 해드리지 못했던 자녀들이 많다"며 "이번 추석에는 이러한 혜택을 이용하여 부모님의 척추 관절 건강을 챙겨드리기를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