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현장 시상, 임직원 30면 안전 챔피언 선정
  • ▲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근로자의 안전모에 액션캠을 설치해 업무 중 안전관련 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삼성물산
    ▲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근로자의 안전모에 액션캠을 설치해 업무 중 안전관련 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최근 서울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2015년 안전보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현장 안전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한 행사다.


    올해는 협력회사도 참여해 삼성물산과 협력사 간 안전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안전보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 현장과 2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보건 시스템, 공법개선, 안전보건 활동 등 현장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대상은 SR-프로젝트 현장이 수상했다. 이 현장은 안전 최우선 문화를 선도하고 재해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신길7재개발아파트, 원영건업(협력사) 등 9개 현장이 최우수,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 ▲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근로자의 안전모에 액션캠을 설치해 업무 중 안전관련 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삼성물산
    ▲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근로자의 안전모에 액션캠을 설치해 업무 중 안전관련 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삼성물산

    또 삼성물산은 지난 1년간의 안전활동을 바탕으로 총 30명의 안전챔피언을 선정했다.

     

    여기에 중대해 근절, 안전의식 고취, 안전활동 생활화 등을 위한 무재해 달성 100일 실천 선포식도 가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전보건 활동에서 현장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를 위해 안전관련 제도와 규칙, 교육 등 전방위 안전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임직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삼성 OHSMS' △안전에 대한 사례와 의견을 주고받는 'Safety Talk'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안전 담당 책임 임원제 등을 시행 중이다.


    카타르, 사우디 등 해외에서는 안전체험훈련센터를 운영 중이다. 홍콩, 싱가포르, 몽골 등에서는 우수 안전관리 현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