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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한 소품인 '현대 컬렉션'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전시하고 있는 '현대 컬렉션' 중 '현대 컬렉션 스툴(의자)'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5 레드닷 디자인상'의 디자인 컨셉트 부문 가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플라스크, 런치 박스 세트, 스푼세트로 구성 된 '현대 컬렉션'은 여가(Recreation)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15 레드닷 디자인상 디자인 컨셉트 부문에는 전세계 61개 국가에서 총 4680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각 분야별로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 컬렉션 스툴(의자)'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1955년부터 시작 된 세계적인 디자인상으로 상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