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석원 자동차부품협회장(左)과 서충일 ㈜STX 대표가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동차부품협회
    ▲ 김석원 자동차부품협회장(左)과 서충일 ㈜STX 대표가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동차부품협회

     

    대체부품인증기관인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김석원)는 ㈜STX(대표이사·서충일)와 자동차부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서울 남대문로 ㈜STX 남산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석원 자동차부품협회장, 권순배 자동차부품협회부회장, 서충일 ㈜STX 대표이사, 김찬 ㈜STX 전무, 최태영 ㈜STX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우수 해외업체 발굴하는 한편 국내업체의 수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대국민 홍보 △인증부품 국내·외 유통 및 입자동차 우수 거점정비망 사업 유통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석원 자동차부품협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대체부품 인증제도와 인증부품 유통 시장의 발전뿐 아니라 국내 업체의 수출시장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76년 모체인 쌍용중공업을 시작으로 2001년 설립된 ㈜STX는 무역사업을 영위하며 독자적 수익구조를 갖춘 '사업형 지주회사'다. 기계·엔진, 해운·물류, 에너지 사업, 원자재 수출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