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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대전 유성구 국립한밭대학교 산업정보관에서 수입자동차 정비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수입차 정비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부품협회는 국토교통부 인가단체로, 자동차부품의 원활한 공급과 자동차부품사업 관련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개발, 대체부품 인증제를 비롯한 정부시책을 적극 도입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자동차부품협회는 이날 세미나에서 협회 수입차 정비교육 수료생과 전국의 수입차 정비교육을 희망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소개 △수입차 진단기 사용법 및 활용사례 △수입차 정비 실무교육 △수입차 현장 사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은 "이번 수입차 정비교육 세미나를 계기로 대체부품 인증기관으로서 협회가 제공하는 유익한 교육을 통해 대체부품의 활성화 및 실무 정비교육의 활성화 등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엔 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 오병성 전무이사, 유현택이사, 손안수이사, 이오남 이사를 비롯 후토글로벌, 국신필터, 코리아오토파츠 등의 업체 및 협회 정비회원사, 정비업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