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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대표·박성관)는 2016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의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김치냉장고에 적용한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다양한 색감의 '딤채 마망'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패션화보 같은 감각적인 영상 구성과 편집을 통해 딤채 마망의 디자인적 가치를 표현했다.
광고는 기존 김치냉장고의 보편적 공식이라고 할 수 있는 김치 숙성과 보관 방법 등 기능 설명을 최소화했다. 대신 제품 외형과 김치냉장고가 주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등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딤채 마망 컬러를 입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광고는 두 개의 화면으로 분할되는 영상 구성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쪽 화면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로맨틱레드, 파스텔블루, 크림화이트 등 3가지 색상의 '딤채 마망'이 순차적으로 보여진다.
동시에 다른 화면에는 딤채 마망에 보관할 수 있는 김치, 야채 등의 다양한 식자재와 딤채 마망을 사용하며 누릴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등이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 리드미컬한 배경음악에 '마망'이라는 효과음을 더해 소비자가 제품의 이름을 손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상큼한 느낌의 목소리 효과음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까지 더했다.
딤채 마망 TV 광고는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되며, 대유위니아 유튜브 스토리 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딤채 마망'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이미지를 전하고자 화면 분할 등의 다양한 광고 기법을 활용했다"며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 이 외에 디자인적 요소까지 완벽하게 갖춘 딤채 마망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딤채 마망은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둥근 형태의 도자기를 모티브로 했다. 곡선 디자인을 현대적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품 외관에 접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