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의체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TF’ 프로그램 진행KT의 특성화된 제도 통해 성장한 여성 임원 소개도
  • KT가 직장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5일 KT(회장 황창규)는 민관협의체인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TF'에서 진행하는 제2회 선도기업 상호 방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가족부 장관과 대기업 및 주요 기관의 인사담당임원 30여명이 참석해 기업 간 양성평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공 사례 벤치마킹을 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KT는 ▲'여성생애주기별 Care를 통한 체계적 직원 육성'이라는 주제로 성공사례를 발표하면서 ▲여성 직원의 경력관리 및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해 각 시기별로 제공하는 차별적 Care내용과 ▲이러한 특성화된 제도를 직접 경험하며 임원으로서 성장한 여성 관리자의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IT기획실 옥경화 상무는 KT의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문화를 소개했고 홍보실 CSV센터 이선주 상무는 여성이 행복한 KT CSV 활동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범 사회적인 일과 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한 여성일자리 및 창업지원 등 KT에서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과 KT의 보육관제 서비스, '올레 똑똑(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 등 IT기업의 특성을 살린 상용서비스도 소개했다.
 
이대산 KT 경영지원부문장은 "KT는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과 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Care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KT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