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홍영진 대우증권 본부장, 강기원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이주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상무, 김성락 한국투자증권 본부장이 위안선물 및 배당지수선물 상장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거래소
    ▲ 왼쪽부터 홍영진 대우증권 본부장, 강기원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이주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상무, 김성락 한국투자증권 본부장이 위안선물 및 배당지수선물 상장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5일부터 중국 위안선물(CNH/KRW)과 배당지수선물(2종목)의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위안선물의 상장으로 국내에서 미국달러, EU유로, 일본엔 등 4대 주요 통화의 환위험관리가 가능해졌다.
     
    배당지수선물은 최초로 배당수익률 가중방식의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함으로써 지수상품의 질적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거래소는 신규 개설시장인 위안선물과 배당지수선물에 각각 시장조성자를 지정해 매수/매도 호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위안선물에는  대신증권, KDB대우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3개사가, 배당지수선물에는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2개사가 시장조성자로 참여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위안선물 10월물은 1만8400원으로 시작해 10건 계약이 거래되고 있다. 배당지수선물인 코스피고배당50선물과 코스피배당성장50선물에 시장조성호가가 제시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