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들의 한국 전통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체험 통해 한국관광 매력 소개
  • ▲ 미 PBS 방송 'Travel with Kids' 출연진 가족 모습.ⓒ한국관광공사
    ▲ 미 PBS 방송 'Travel with Kids' 출연진 가족 모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공영방송 PBS의 유명 여행프로그램인 'Travel with Kids' 제작팀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 동안 초청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PBS 방송 'Travel with Kids' 프로그램은 개별여행을 즐기는 한 가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세계를 돌며 각국의 전통문화 및 현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해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출연진들은 서울, 경기, 부산, 경주 지역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 지역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배우고 한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관광을 홍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나상훈 뉴욕지사장은 "교육과 오락적인 요소가 섞여있는 미 PBS방송 'Travel with Kids' 프로그램은 한국이 가족단위 개별여행 목적지로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현재 공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 달성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