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스크린 활용, 편리한 편집 등 최강 동영상 기능에 감탄 잇따라
  •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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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지난 8일 출시한 전략 프리미엄폰 'LG V10'의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5'에 참가해, 울트라 올레드 TV,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 코드제로 싸이킹 무선 진공 청소기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900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 중 1/3 이상을 V10 체험에 했다. 전시된 V10도 57대에 달했다. '갤럭시 노트 5'와 'S6 엣지 플러스' 20여 대를 전시한 삼성전자와 대조를 이뤘다.

    특히 LG전자는 V10의 카메라와 동영상 기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LG전자는 V10의 동영상 기능을 관람객들이 집적 체험할 수 있도록 디오라마(diorama·촬영을 위해 만든 축소 모형과 풍경)를 제작해 전시했다.

  • ▲ LG전자가 'LG V10'의 카메라 기능을 알리기위해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5 부스에 설치한 디오라마 모습.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 LG전자가 'LG V10'의 카메라 기능을 알리기위해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5 부스에 설치한 디오라마 모습.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LG전자는 동영상 기능 체험에만 V10 12대를 배치했다. 관람객들은 배치된 V10을 통해 ▲손떨림 보정기능 ▲지향성 마이크 체험 ▲윈드 노이즈 체험 ▲프레임 수 비교 ▲셔터스피트 비교 ▲메뉴얼 포커스 비교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 메인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날씨와 시간, 문자, SNS 알림 등을 24시간 표시해주는 '세컨 스크린' 기능과 편리한 '동영상 편집' 기능, 32비트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or)가 내장된 '오디오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V10 10여 대를 배치했다.

    또 포켓포토와 블루투스 이어폰 LG tone+ 체험에도 V10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V10을 접하도록 유도했다.

     

  • ▲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5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프리미엄폰 'LG V10'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5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프리미엄폰 'LG V10'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LG전자 관계자는 "V10의 우수한 성능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V10 스마트폰을 부스 전면에 포진시켰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V10의 뛰어난 기능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왕왕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판매 일주일을 맞는 LG V10은 약 3만5천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순조로운 초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V10은 세계 최초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한 듀얼 전면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 비디오 전문가 모드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V10은 지난 8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79만9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V10은 럭스 화이트·오션 블루·모던 베이지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