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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19일 현대증권 매각 관련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주식매매계약의 매수자인 버팔로 파이낸스 유한회사는 거래종결이 계약체결일로부터 120일이 되는 날까지 이뤄지지 못한 바 당사에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지했다"며 이로써 주식매매계약은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본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됨에 따라 아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측은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지난 6월12일 이사회 결의로 보유 현대증권 보통주 5307만736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6월18일 버팔로 파이낸스 유한회사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