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직영점서 개통 행사 성료.‥1호 가입자, 26시간 기다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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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조금 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가격보다는 사용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이폰 6s를 선택하게 됐다"
LG유플러스 아이폰 6s 1호 개통자로 선정된 황경석(남·31)씨는 24시간 이상을 기다렸지만 크게 힘들지 않다고 웃으며 말했다.
23일 LG유플러스는 강남직영점 개통 행사장에서는 예약 가입자 10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아이폰을 수령했다.
행사가 열린 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 앞은 예약 가입자 100명과 개통 행사에 참석한 영화배우 유아인과 박보영을 보기 위해 모인 행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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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아이폰 6s 1호 개통자 황경석씨는 행사 26시간 전인 전날 오전 6시부터 행사장 앞을 지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소프트웨어 검증일을 하고 있다는 황씨는 "휴가기간이라 쉬고 있었는데 때마침 행사 초대 연락을 받아 22일 첫차를 타고 강남직영점 앞으로 달려왔다"며 "누군가가 서있으면 다시 돌아가려고 했는데 아무도 없어 그냥 기다려보자는 생각에 기다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LG유플러스를 통해 아이폰을 개통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황씨는 "기존에도 LG유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을 개통하게 됐다"며 "LG유플러스의 New 음성무한 데이터 '59.9 요금제'와 지하철 데이터 Free 서비스를 만족하고 있어 또다시 LG유플러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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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황씨를 비롯한 개통 행사 초정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사은품을 전달했다.
1호 개통자인 황씨는 17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받았고, 뒤이은 가입자은 가입 순서에 따라 LTE 빔,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선물 받았다. 또 LG유플러스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최신 노트북, 로봇 청소기, 공기 청정기 등도 제공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오랜시간 기다린 대기자들에게 인기 셰프인 김풍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가입자는 "LG유플러스가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쓰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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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폰 6s의 출고가는 △16GB 86만9천원 △64GB 99만9900원 △128GB 113만800원이며, 아이폰 6s Plus는 △16GB 99만9900원 △64GB 113만800원 △128GB 126만1700원으로,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외에 로즈 골드가 추가됐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6s 16GB 모델 기준 '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100'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1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과 15%의 추가 지원금 2만550원을 지원해 70만 원대에 제공한다.
또 동일한 요금제로 아이폰 6s Plus 16GB 모델을 선택할 경우 11만8000원의 공시지원금과 15%의 추가 지원금 1만7700원을 지원해 8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를 통해, 아이폰 6s로 VoLTE 음성 통화를 이용하는 고객은 100% LTE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깨끗한 고음질의 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은 "LG유플러스의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지하철 Video Free, 업로드 Data Free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