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애플 앱스토어 1위 오르며 구글·애플·원스토어 동시 매출 1위 달성 "‘실시간 200인 공성’ 및 ‘배틀코어’ 등 회원간 대전 콘텐츠가 인정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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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동 시간에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통신사 통합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모바일시장에서 3사의 앱스토어 시장점유율은 현재 90%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웹젠의 '뮤 오리진'은 지난 22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1위에 오른 뒤, 오늘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한국 내 주요 앱 마켓에서 동시에 매출 1위에 오른 첫 게임으로 기록을 남겼다. 원스토어에서는 출시 후 176일째 1위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해당 3사의 앱스토어에서 모두 동시에 매출 1위에 오른 기록은 게임뿐 아니라, 국내 출시 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도 첫 사례다.
웹젠 측은 이번 '뮤 오리진'의 이같은 성과에 대해 "'실시간 200인 길드공성전’, ‘서버 대전’ 등 다른 회원들과 함께 즐기는 PvP(Player versus Player, 게이머간 경쟁콘텐츠)가 적절히 분배된 콘텐츠 요소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길드공성전'은 PC온라인게임에서도 통신환경과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즐길 수 있는 최종콘텐츠(End Contents)로 평가받고 있다.
웹젠은 앞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 5대5의 대전을 벌일 수 있는 '배틀코어'콘텐츠 등이 추가한 바 있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 유저들을 위해 자사 '공감캠페인'사이트에서 영화배우 장동건을 앞세워 '사람과 함께하다' 캠페인을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게임을 알리고 있다.
웹젠이 제안하는 '공감 캠페인'은 게임을 즐기는 게임네트워크 안에서 모두가 이어지는 세상이 구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이벤트다. 이는 '온라인에서 만난 이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추억과 사람, 희망을 함께하자'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웹젠은 이날부터 '사람과 함께하자' 캠페인을 시작하며 '공감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 PC온라인게임을 즐기던 게이머들이 자신이 즐긴 게임의 '광장'을 만들어 당시 함께 게임을 즐기던 게이머들을 초대할 수 있도록 '추억의 광장' 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뮤 오리진 게임 내에서는 누적 게임접속일에 따라 '콘도로의 불꽃' 아이템 등을 증정하는 '로그인 이벤트'를 계속하고 있으며, 앱스토어 3사 1위를 기념한 이벤트도 조만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