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지난 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된 '맛있는 대결' 수익금을 장애인 재활힐링승마치료를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맛있는 대결'은 즐거움과 감동을 한 번에 선사한다는 콘셉트로, 3만 여 명의 경마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국내 최정상의 중화요리 고수 3인이 요리 시연을 펼쳤다.
국내 유명 호텔 총주방장은 물론, 세계중국 요리연합회 인증 등 쟁쟁한 이력을 가진 유방녕, 여경옥, 진생용 총 세 명의 국내 최정상 중식 셰프들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셰프들이 선보인 요리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시식단들이 직접 맛보았으며, 경연장 옆에는 행복 푸드존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이날 음식 판매를 통해 거둔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재활힐링승마치료를 위해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