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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갱년기를 겪고 있는 40~59세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를 위해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의 일반인 모델을 선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엄마와 아내가 아닌 건강하고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나를 찾자는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다.
신청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40세~59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머니나 지인을 위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후보 10명을 선발하며, 이들 10명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와 SNS 소셜투표를 진행해 최종 3명의 모델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3명에게는 2016년 한 해 동안 '훼라민Q'를 대표하는 소비자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참가 과정에서 참가자 본인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갱년기를 즐겁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 모델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갱년기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멋진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의 갱년기 증상을 겪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 생약성분의 여성 갱년기 치료제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 해외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일반 의약품으로 별도의 의사 처방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