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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3일과 20일, 중년 여성을 위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행 캠페인은 '함께 걸으며 중년 여성의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훼라민큐(Q)와 센시아 관련 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중년 여성 건강 프로그램이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규모를 2회로 확대해 진행한다.
1차 행사는 13일 안산 자락길과, 2차는 20일 북한산 둘레길에서 각각 진행됐다. 중년 여성 총 100여명이 참가해 단짝 친구와 함께 서울 도심 속에 인접한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중년여성은 "우리 나이대에 자주 겪는 정맥순환장애와 갱년기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다른 친구에게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길 적극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동국제약의 훼라민큐(Q)는 2001년 출시 후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갱년기 치료제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개선해 준다.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정맥순환 개선제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플 때 효과적이다. 두 제품 모두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