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 인수전에 참여하기 위해 예비입찰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법률 자문의 경우 법무법인 율촌에, 회계 자문은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에 각각 맡겼다.

    인수 자문사는 따로 선정하지 않고 자체 인력을 활용하기로 했다.

     

    대우증권 인수자금 및 대형 IB로 도약하기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최종 발행가가 결국 예정 발행가 2만7450원보다 5700원 낮은 2만1750원으로 확정되면서 자금조달 규모는 9561억원이 최대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