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경험 기회 확대하고 제품 및 서비스 혁신 제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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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롭스에 입점한다.롭스는 롯데쇼핑의 헬스 & 뷰티 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드러그 스토어로, 지난 2013년 개장 2년여 만에 전국적으로 43개로 매장을 확대했고, 화장품과 건강 상품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이번 입점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게 크리니크 측 설명이다.기존 고객 대상으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새로운 소비자 특히 젊은 층들이 이용하는 여러 유통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는 것.이를 위해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위치의 롭스 가로수길 점에 입점하며, 제품군 또한 기존과 차별화한다. 귀여운 사이즈와 패키지의 ‘미니’ 시리즈를 특별히 선보이는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제품들을 선정해 판매할 예정이다.크리니크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김정미 이사는 "기존에 크리니크를 많이 이용해 주시는 중요한 채널인 백화점 고객분들에게 서비스 경험 차별화 및 강화를 진행함과 동시에, 또한 새로운 소비자나 특히 젊은 층이 이용하는 채널에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롭스에 입점하게 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힘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