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 S2'로 스마트한 등산 실현 가능니콘 'D750'으로 고해상도 단풍 찍고, LG '포켓포토'로 즉석 인화도
  • ▲ 니콘 D750. ⓒ니콘이미징코리아
    ▲ 니콘 D750. ⓒ니콘이미징코리아


    깊어가는 가을 IT업계가 단풍놀이 행랑객들에게 유용한 IT제품들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니콘이미징코리아, LG전자, 삼성전자는 가족, 연인과의 단풍놀이를 특별하게 남길 수 있는 IT제품을 소개했다.

    ◆ 가벼운 무게로 고해상도 단풍사진 촬영, 니콘 'D750'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제대로 된 단풍사진을 찍기 위해 핸드폰 카메라 보단 심도 표현, 색감, 화질, 감도 등에서 우위에 있는 DSLR(렌즈교환형) 카메라를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니콘은 FX포맷 DSLR 카메라 D750이 가벼운 무게와 틸트식 액정 모니터로 단풍놀이 행랑객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D750은 신소재를 사용해 기존 모델(880g)보다 130g이 가벼운 750g의 무게와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상향 90도, 하향 7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갖춘 고성능 카메라로 프로 유저와 아마추어 유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다.

    특히 유효 화소수 2432만 화소의 니콘 FX포맷 CMOS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고, 감도는 ISO 100부터 ISO 12800까지 지원한다. D750은 고감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고탄성 탄소섬유 복합 소재 세리보와 마그네슘 합금, 모노코크 구조 등을 채택해 가벼움과 강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 ▲ 포켓포토2. ⓒLG전자
    ▲ 포켓포토2. ⓒLG전자

     

     ◆ 단풍사진을 즉석에서‥주머니 속 현상소 LG '포켓포토2'

    LG전자는 DSLR,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나눠가질 수 있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2를 단풍놀이 필수품으로 소개했다.

    LG 포켓포토2는 기존 즉석카메라와 달리 인화했을 때의 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원하는 만큼 인화할 있어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183g의 가벼운 무게와 2cm에 불과한 제품 두께로 여성용 파우치에 넣을 수 있는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하고, 베이비핑크와 주얼리 화이트, 라임 옐로 등 다양한 색상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포켓포토2는 배경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꾸미기 기능과 사진에 이모티콘이나 메모를 추가하는 메시지 기능, 블루투스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제공한다.

  • ▲ 포켓포토2. ⓒLG전자

     

    ◆ 단풍놀이 등산을 스마트하게‥삼성 '기어 S2'

    삼성전자는 단풍놀이를 위한 등산을 스마트하고 체계적으로 만들어주는 스마트 워치 사용을 권장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기어 S2가 등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위치전송, 개인 심박수 등을 제공해 단풍놀이를 위한 등산과 야외활동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기어 S2는 사용자의 활동 상태와 움직임을 보기 쉽게 데이터로 제공해 사용자는 자신의 위치와 심박수, 걸음 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내장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지형·위치·방향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기어 S2는 고릴라 글래스와 68등급의 방진·방수를 적용해, 활동적인 야외활동에서 파손의 위험이 적으며, 다양한 타입의 워치 페이스 설정으로 취향에 따른 변화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