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21·34㎡ 오피스텔 총 464실 규모
  • ▲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3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단지는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7블록에 지하 4층, 지상 14~18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464실(전용 21·34㎡), 오피스는 264실, 상가 67개 점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은 단지 인근에 있는 탄천 건너편(약 1㎞)에 KTX 수서역이 201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고 2021년 개통을 앞둔 경전철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도 가깝다.


    단지 서쪽으로 축구장 면적(약 7140㎡)의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지구 남쪽으로는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배후수요로는 문정법조타운, 송파행정복합타운, 문정미래형업무지구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원룸타입의 소형면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전용 34㎡는 정방형 구조에 동선을 최적화한 'ㄷ'자형 주방과 아일랜드형 식탁공간이 설계됐다. 2면 개방형 거실 설계로 개방감을 강조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문정지구에서 드물게 공원과 탄천을 바로 옆에 누리는 주거환경을 갖췄다"며 "KTX역도 가까워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동 1718-7번지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8일부터 접수 예정이다. 오피스는 현재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