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윈사업 '아시아그린챔피온상'·매립가스자원화사업은 '금상' 받아

  • 대성그룹(회장 김영훈)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The Green Organization’ 주관하는 ‘2015 그린 애플 어워즈 국제 그린 애플 환경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 밝혔다.

    지난 16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태양광을 이용해 농업용수와 전기를 공급하는 에너지시스템 보급 사업인 솔라윈 프로젝트와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인 대구매립가스자원화 사업이 세계 환경시장에서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아시아그린챔피온상과 금상을 받았다.

    그린애플어워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영국왕립예술협회가 공식 인정한 세계적인 권위의 4 국제환경상 하나다. 매년 전세계 500여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들을 심사하며 뛰어난 성과와 기술혁신을 보인 상품, 서비스, 기관 등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그린챔피온상을 받은 솔라윈 프로젝트는 대성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태양광 풍력 복합 발전 시스템으로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발전 설비가 열악하고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특성이 다른 지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금상을 받은 방천리 매립가스자원화사업은 지난 2006 완공 이후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바이오매스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 방천리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포집하여 에너지로 활용하여 보일러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공익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대성그룹이 축적한 기술력과 공익 추구에 대한 노력으로 아시아 지역 최고 환경상을 받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있어 진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