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천향대 부천병원 전경ⓒ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 순천향대 부천병원 전경ⓒ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2005년부터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가산금을 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 촉진을 위해 평가 결과에 따라 종합점수 상위 20% 기관에 가산금을 주고 있다.

     

    아울러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급성기 뇌졸중 외에 대장암, 유방암, 폐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혈액투석 등에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문성 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본원의 우수한 의료 수준을 입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