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마블.
    ▲ 넷마블.

넷마블게임즈(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퍼즐게임 '모두의퍼즐펫(개발사 퍼니지)'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메나(중동·북아프리카)지역 등 42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퍼즐펫'은 퍼즐로 외계인에게 납치된 귀여운 아기동물을 구출하는 게임. 일반적인 3매칭 방식(3개 블록 맞추기)에 터치로 블록을 터뜨리는 탭(Tap)방식을 결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130개 스테이지는 '펫 구출', '몬스터 제거', '블록 제거' 등 게임 세계관에 기반한 다채로운 미션이 있어 이용자는 지루할 틈 없이 퍼즐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블록을 옮기고 터뜨리면서 아기동물을 구출하는 미션과 블록으로 몬스터를 가격해 퇴치하는 미션은 기존 퍼즐게임과는 다른 타격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블록을 터뜨릴 때마다 충전되는 게이지를 모으면 블록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코끼리', '고릴라', '코뿔소' 등 보조 아이템도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북에 연동하면 친구와 하트교환, 점수대결 등이 가능하다.
 
'모두의퍼즐펫'은 넷마블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으로 제작, 올해 아시아 지역을 공략한 후 내년에는 유럽,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모두의퍼즐펫'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50레벨 이용자 중 추첨으로 '제주 왕복 항공권'을 지급하며, 페이스북 친구 20명 이상을 모은 이에게는 '라인프렌즈 피큐어세트', '카카오 무지 낮잠 쿠션'을 증정한다. 

아울러 '모두의퍼즐펫'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1만 명을 달성하면추첨을 통해 게임재화, 커피 상품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호 본부장은 "이 게임은 3매칭 방식에 퍼즐을 터뜨리는 탭(Tap), 블록을 옮기는 스왑(Swap) 등을 더해 퍼즐게임의 재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작품"이라며 "'캔디크러시소다사가', '프렌즈팝' 등 평소 퍼즐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라면 '모두의퍼즐펫'에 매료될 거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