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2019년 12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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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 제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지는 반경 1㎞ 내에 지하철 4·7호선이 있다. 인근에 뒷벌어린이공원과 남부종합시장, 태평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시는 최근 중소형 상품에 선호도에 맞춰 설계하도록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방배6구역은 전용59㎡ 365가구, 전용84㎡ 585가구, 전용100㎡ 62가구, 전용113㎡ 90가구 등 총 1102가구로 이뤄진다.
입주민을 위한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녹지 등도 충분히 마련할 계획이다. 착공은 내년 12월, 준공은 2019년 12월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공동시설을 개방해 열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