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4층, 전용 6.57~25㎡ 총 855실 규모
  • ▲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항공 조감도.ⓒ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항공 조감도.ⓒ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오는 1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호텔은 한강과 아라뱃길 조망권을 갖춘 경기 김포 고촌읍 전호리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4층, 전용면적 6.57~25㎡ 총 855실 규모로 조성된다.


    정면에 아라뱃길이 있고 고층부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김포공항이 차로 5분여 거리에 있고 반경 2㎞ 이내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IC와 올림픽대로 개화 IC,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 IC가 있다.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와 230여개의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김포점, 김포여객터미널 등도 가깝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차별화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월 관리비 수준으로 조식서비스, 린넨서비스, 피트니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호텔에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롱텀스테이 서비스도 도입한다.


    요금도 스탠다드 기준 7만7000원대의 중저로 책정 예정이다. 단체 관광객을 중심으로 가동율을 높여 안정적 수익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공은 신한종합건설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60-2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