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물량 올해보다 22% 감소지역주택조합 4곳, 분양계획 포함
  • ▲ 현대건설 사옥 전경.ⓒ현대건설
    ▲ 현대건설 사옥 전경.ⓒ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내년 김포 향산리, 김해 율하, 일산 한류월드 등에서 1만6787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올해 공급물량보다 22% 줄어든 수치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2016년 분양계획 물량은 16개 사업장 1만6787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7912가구다.


    첫 일반분양은 내년 3월 경기 일산 한류월드(679가구), 서울 녹번1-1구역 재개발(765가구), 경기 광주태전7지구(1100가구), 동탄2신도시 A42블록(1479가구)에서 이뤄진다.


    이어 4월 김해 율하에서 962가구가 분양된다. 6월에는 고덕2단지 재건축(1449가구), 개포3단지 재건축(1235가구), 김포향산리1단지(1535가구) 등이 공급된다.


    하반기에는 지역주택조합 분양이 많다. 8월 의정부 녹양 지역주택조합(758가구), 10월 포항 지역주택조합(1731가구), 사당동 지역주택조합(711가구), 광주신용동 지역주택조합(1406가구) 등이 있다.


    이 밖에 9월에 힐스테이트 평택 3차(542가구), 11월 북아현 1-1구역 재개발(992가구), 고덕3단지 재건축(1281가구) 등이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