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산타원정대', 장애아동 위한 봉사 진행

삼성물산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중증장애아동생활시설을 찾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1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기 광주시 한사랑마을에서 일일산타로 변신한 30여명의 삼성물산 직원들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장애아동들과 함께 동요 부르기, 동화 읽기, 마술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의류, 장난감 등을 선물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