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가수 아이유와 '참이슬'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주 모델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만큼 큰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의 모델 발탁과 지난 1년간의 활동이 소주시장에서 굳건한 1위자리를 지키는데 큰 기여를 한 점과 참이슬과 아이유 사이의 탄탄한 신뢰와 의리가 이번 재계약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참이슬은 아이유 재계약과 함께 새 캠페인 '즐거울 땐 참이슬 짠'을 적극 알리면서 2016년에도 소주시장 1위 브랜드 자리의 수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유는 이미 '즐거울 땐 참이슬 짠' 광고 및 포스터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참이슬은 아이유의 모델 재계약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오는 23일 저녁 5시 홍대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는 두 번째 '이슬로 페스티벌'에서 깜짝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아이유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이슬로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연말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이강우 상무는 "참이슬의 아이유 모델 선정은, 처음 발탁이 낳은 화제만큼 그 효과 또한 높았다. 지난 1년간 소주 광고와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 갔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참이슬의 대세감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아이유는 탑 모델로서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소비자 행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참이슬과 굳건한 신뢰와 의리를 쌓아나갔기 때문에, 모델 재계약에 많은 논의가 필요치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