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사장 "아파트 단지 안전문화 선도할 것"
  • ▲ LH는 12월 18일 분당 사옥에서 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LH 안심아파트 조성 및 정부 3.0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중인 LH  이재영 사장(왼쪽)과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LH
    ▲ LH는 12월 18일 분당 사옥에서 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LH 안심아파트 조성 및 정부 3.0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중인 LH 이재영 사장(왼쪽)과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LH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교통안전공단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아파트 조성에 나선다.


    20일 LH에 따르면 지난 18일 LH분당사옥에서 LH와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 LH 안심아파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가이드라인 수립과 안심아파트 시범단지 설계 등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LH는 공동주택 내 화재·범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LH 주택단지 안전 가이드라인'에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한 '아파트단지 교통안전 가이드라인'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범·생활·화재·교통 등 종합적인 안전사항을 확보한 'LH 안심아파트'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영 LH 사장은 "오늘 협약식은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정부 3.0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양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해 아파트 단지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