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1일까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운영 및 소방안전 교육 등 실시도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사장 김봉영)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기부 문화의 소중함을 심어 주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플랜코리아와 손잡고 기부 문화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3월 1일까지 두 달간 문을 여는 체험관은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여 교육적인 효과를 제고하고자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 중 한 곳인 티익스프레스와 눈썰매장 사이에서 운영된다.

    에버랜드는 체험관을 크게 '공감'과 '나눔'의 두 개의 공간으로 꾸몄다.

    먼저 '공감' 존(Zone)에서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어려운 생활 모습을 사진으로 전하는 포토 월(Photo Wall)을 설치해 에버랜드를 찾는 아이들에게 기부의 필요성을 가슴 속 깊이 전달한다.

    나눔 존에서는 기부자와 개도국 아동을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의 '사랑의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기부를 직접 실천해 보면서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기부체험 요금은 1만원이다.

    체험관에서 개도국 어린이와의 1대1 결연도 즉시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아이들이 놀이시설과 자연 속에서 느끼는 즐거움 뿐 아니라, 기부를 통한 나눔의 즐거움도 느끼고 실천하도록 체험관을 준비했다.

    에버랜드는 놀이공원이라는 개념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각종 체험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중이다.

    지난 7월 말 오픈한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최첨단 디지털기술을 통해 알린다는 신선한 아이디어에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두 달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인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 2013년부터 플랜코리아와 함께 가뭄이 심한 아프리카 지역의 우물을 개발하고 각종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등 개도국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