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내실화로 성장 동력 기반 구축

  • "경영 내실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기반을 구축하겠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사업부문별 업무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직절성장을 통해 사업역량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정책모기지 금리경쟁력 확보 및 MBS 유통시장 활성화, 주택보증사업의 정책적 기능 제고와 주택연금 사업기반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주택 공급과잉 우려 확대 및 가계부채 증가 등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재무건전성 유지와 리스크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기존 성과평가 및 인사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 하는 등 성숙하고 발전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