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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해외에서 영입한 외인 3인방이 지난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방문해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를 감상했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Luck Donkerwolke) 전무, 제네시스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가 현대차 디자이너와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협업해 제작한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방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