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기능인력양성과정' 운영 광산업 고령화…청년층 대상 현장 실무 등 교육
  • ▲ '자원개발기능인력양성과정' 실습장비. ⓒ한국광물자원공사
    ▲ '자원개발기능인력양성과정' 실습장비. ⓒ한국광물자원공사


    광산 현대화를 추진할 초급관리자·실무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다음달부터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에 따른 광산업 인력난에 전문 과정 이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5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광산 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자원개발기능인력양성과정'이 내달 22일부터 올해 5월20일까지 3개월간 진행, 이에 대한 교육생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자원개발기능인력양성과정은 현재 고교 3학년 중 대학 미진학자·15세 이상 구직자·대학교 최종학년 재학생 등 20명을 대상으로 자원개발인력양성과정 교육을 진행되며 신청 접수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북 익산시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자원개발기능인력 양성 교육과정은 광산 인력난을 해소하면서 청년층이 관련 분야의 취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훈련교과 편성을 세분화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 관계자는 "자원개발기능인력양성과정은 국내 광산업 인력난에서 청년층 인력 양산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 광산 취업 외에도 화학, 장비 업체 등에 취업하는 사례도 있다. 초급관리자를 양성하는 것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고 보조로 대학 진학이 아닌 바로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숙식 등 교육비 전액을 국가가 지원하며 훈련수당 등이 차등 지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광산안전 ▲지질·암석개론 ▲광업관련법규 등 이론 30%, ▲자원개발굴착 ▲청공장비 ▲장비정비기초실습 등 실기 70%로 합숙훈련을 통한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실습 장비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점보드릴, 3D점보드릴시뮬레이터, 크롤러드릴 등 투입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 현장실무 등이 진행된다. 광산업 인력이 고령화되어 있고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이번 교육과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포함해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개발기능인력양성과정은 6~9월, 9~12월 등 올해 총 3차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