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이킹·클라이밍 의류 등 하반기부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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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컬럼비아 제품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랜드 로고가 박힌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컬럼비아는 협업한 제품을 2016년 하반기부터 선보이며, 등산·하이킹·클라이밍 의류를 비롯해 워터·스노우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제품들까지 폭넓게 생산할 계획이다.
컬럼비아 제품 기획 및 디자인을 총괄하는 조 보일 수석 부사장은 "스포츠와 아웃도어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사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컬럼비아의 뛰어난 기술력을 적용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