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대상 주말 전동차 이동 근무 시급 7200원
  • 서울지하철 5~8호선 열차 안전을 지키는 시니어보안관이 추가 배치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보안관을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도철 시니어보안관은 주말 전동차 안을 순찰하며 이동 상인의 물품 판매 예방 및 승객 안전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도철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 작년 12월 시니어보안관 31명을 채용했다. 시니어보안관 근무는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급은 7200원이다.

    시니어보안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철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