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디스플레이, 중국 비전옥스 등 주제 발표 나서
  • ▲ LG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18인치 플렉서블 OLED. ⓒLG디스플레이.
    ▲ LG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18인치 플렉서블 OLED. ⓒLG디스플레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알려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토론회가 열린다.

    OLED 전문 시장조사기관 유비산업리서치는 서울 양재동 'The K Hotel'에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2회 OLED Korea Conference'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백플레인(backplane)과 아몰레드(AMOLED),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등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핵심 기술을 모두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급변하고 있는 OLED 산업에 대한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전망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주제 발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중국의 비전옥스(Visionox) 등이 맡는다. 전체 9개 주제에 대해 30명의 연사자들이 차례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oledkoreaconference.com)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