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 연구실습용으로 기증공동연구과제 선정, 연구키로

  • ▲ 쌍용자동차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사진 오른쪽),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이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사진 오른쪽),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이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산업 연구인력 양성에 나선다.


    18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7일 평택 국제대학교에서 자동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와 국제대는 코란도C 1대를 국제대학교에 기증하고 향후 공동연구과제 선정·실습, 교수진과 현업종사자 연수, 연구시설·기자재 공동사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쌍용차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실무형 전문 연구 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쌍용차는 자동차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정비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회에 연구·교육용 교보재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