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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인 포스코그린가스텍을 흡수합병한다.
포스코는 포스코그린가스텍을 합병비율 1대0으로 흡수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으로 별도의 신주 발행은 하지 않는다.
포스코 측은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부실한 계열사와 자회사 등에 대해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포스하이일, 포스하이메탈 등 34개 계열사를 정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