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교육단체인 인토피아(대표 정현호)의 청소년 커리어 컨설팅 사업단은 오는 27일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 서초구 여성활동가들에게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서초구청이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커리어 컨설팅 사업단’ 강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업단은 지난 19일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의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20일 ‘나의 미래상 찾기’와 교재 개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 사업단은 서초구 및 서울지역 자유학기제 강사를 꿈꾸고, 아동, 청소년 진로 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여성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14~2015년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고 자유학기제 시범운행을 진행하는데 이어 2016년에는 중학교 전체에 전면 도입한다는 내용의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계획]을 발표했었다.

     

    서초구립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단을 통해 서초구 여성활동가들이 워크숍과 모의수업을 수료한 이후 인토피아와 함께 진로교육이 가능하도록 육성하여 자유학기제 강사로 활동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