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임직원 혁신 DNA 찾아라 '사내 제안제도' 가동

 
한국타이어가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을 본격 가동했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는 구성원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혁신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버텀업(bottom-up) 방식의 사내 제안 제도다.

2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 론칭 행사가 열렸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은 기존보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실행력을 강화하는 모니터링 프로세스 등 운영 방법과 포상체계 등을 한층 고도화했다. 사용자 관점에서 더욱 편리해진 시스템도 구축했다.

한국타이어는 구성원들에게 내재돼 있는 혁신DNA를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를 통해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2년 9월부터 3년간 운영한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1.0'에서는 2만 건이 넘는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수많은 개선 실적을 남겼다. 제안 영역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