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타임, 한국 시장서 독점계약 체결··· 온라인·백화점·면세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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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시 사용됐던 독일 다이버 시계의 DNA를 그대로 계승한 독일 시계 브랜드 '타욱마이스터1937'과 파일럿 버전인 '에어로매틱1912'가 국내에 상륙했다.
해외 시계·주얼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인터타임은 한국 시장에서 독점계약을 맺은 두 브랜드를 이달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제품은 기본 100미터 이상의 방수기능을 지니며, 스위스·일본산 등 오토매틱과 쿼츠무브먼트를 장착하고 있다. 또 316L 스테인레스 스틸 등을 사용해 높은 퀄러티와 내구성을 자랑한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우선 판매하고, 올 상반기 안으로 백화점·면세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인터타임 관계자는 "독일특유의 질리지 않는 묵직한 디자인이 핵심"이라며 "두 제품 모두 20~3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