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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신동빈 회장(왼쪽)은 3일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오른쪽)과 환담을 나눴다.ⓒ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집트 대통령과 포괄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한 중인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롯데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집트의 관광사업 진출 및 투자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춘 호텔과 면세점을 세계 각지에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국가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미팅을 통해 이집트를 좀더 이해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집트의 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집트는 지난해 기준으로 인구가 8850만명이며, 이 중 30% 정도가 20~39세로 비교적 젊고 큰 내수시장을 갖고 있다. 가처분 소득 역시 2000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평균 14% 이상 성장하며 시장의 매력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집트 정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고대문명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2020년까지 2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때문에 롯데그룹의 관광사업 진출 여지가 큰 상황이다.
이번 환담을 계기로 롯데의 이집트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