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5분거리…분당 생활인프라 공유 가능'e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브랜드 타운 형성
  • ▲ e편한세상 태재 투시도.ⓒ대림산업
    ▲ e편한세상 태재 투시도.ⓒ대림산업

     

    썰렁했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들썩이기 시작했다. 3월, 봄 성수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건설사들은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신규 물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4만126가구로 2000년 이래 동월 대비 최대다. 하지만, 수요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어 사업장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데일리경제는 신중해진 수요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건설사별 알짜 분양단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달 경기도 광주에서는 '숲세권' 아파트가 나온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안한 아파트 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주인공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태재'다.

    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일대에 지하3층 지상18층, 10개동, 전용 74∼171㎡의 6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로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다.

    e편한세상 태재는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입지다. 즉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자연 친화적 단지다. 실제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이 인접해 있다. 불곡산 둘레길도 가깝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설계를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조망권 확보를 위해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도 적용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태재는 분당과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판교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있어 차로 5분이면 서현동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이 지역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들어서 있다.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의료시설도 있다.

    e편한세상 태재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광주에 속한다. 그러나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통학권에 있다. 2017년에는 신현중학교가 개교한다.

    대림산업은 단열과 소음을 차단하기 위한 기술을 적용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10㎝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 ▲ e편한세상 태재 위치도.ⓒ대림산업
    ▲ e편한세상 태재 위치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함께 총 1343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오포읍 일대는 물론 인접하고 있는 분당구 서현동 일대의 아파트들이 노후화되고 있다"며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없는 만큼 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대재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