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과 친화적 서비스에 노력콜센터 영업 기능 강화
-
- ▲ ⓒ하나카드
"손님에 대한 헌신과 친화적인 서비스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24일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가맹점수수료 및 최고금리 인하, 경기부진에 따른 연체율 증가 등은 카드업계가 가진 문제"라며 "기존의 틀을 혁파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빅데이터를 통해 축적한 계량화된 자료와 국내외 시장을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손님에 대한 헌신과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하나카드를 사용하는 손님을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콜센터의 영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고객 응대과정에서 드러나는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손님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정 사장은 또 △관계사와의 소통 채널 가동 △조직의 화학점 통합 △다변화하는 결제 시장대비한 신기술 채택 등 세부 추진계획도 밝혔다.
그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끈기 있게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고군분투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