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황금꿀 넣고 반죽…달콤하고 풍미 가득한 토스트로 탈바꿈
  • ▲ 파리바게뜨 '꿀 토스트'. ⓒSPC
    ▲ 파리바게뜨 '꿀 토스트'. ⓒSPC

    지난해 식음료 업계를 강타한 '허니' 열풍이 제빵업계로도 옮겨갔다. 파리바게뜨가 지난달 출시한 '꿀 토스트'는 출시 되자마자 SNS 상에서 극찬을 받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사전 테스트 판매 기간 동안에도 품귀 현상을 빚었던 ‘꿀 토스트’는 출시 전 SNS 상에 제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가했다. 출시 되자마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에서 고객들의 시식 후기와 인증 사진이 꾸준히 올라오는 등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실제 '꿀 토스트'를 맛 본 누리꾼들은 "내 기준으로 세계 3대 발명품은 증기기관, 전구, 꿀토스트…. 이렇게 표현할 정도로 맛있다", "토스트의 혁명! 갈 때마다 품절이라 예약해서 겨우 오늘 득템", "국민 식빵이라는 이름, 검증된 것이었다. 별점을 만개 줘도 부족할 정도… 완전 인생토스트!",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누텔라, 사과잼을 바르면 완전 중독적인 맛", "봉지를 열자마자 버터와 꿀 풍미가 확 올라온다. 토스트기에 이미 구운 줄 알았다. 그 정도로 냄새가 고소하다. 빵은 물 머금은 마냥 촉촉하다" 등의 후기를 올리며 꿀토스트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국민 식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파리바게뜨 ‘꿀 토스트’는 국내산 황금꿀을 넣고 반죽을 빚어 특유의 달콤하고 풍미 가득한 토스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제품에 꿀이 발라져 있어 식빵에 버터를 두른 후 구워내지 않아도 토스트기에 넣기만 하면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식빵에 모두 배어나며 노릇하게 구워진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식빵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높아진 입맛에 주목하고 꿀 토스트 등 프리미엄 라인 식빵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맛과 풍미, 식감 등을 일대 혁신한 제품으로 대한민국 식빵의 기준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 ▲ 파리바게뜨 '꿀 토스트'. ⓒSPC
    ▲ 파리바게뜨 '꿀 토스트'. ⓒSPC


    한편 파리바게뜨는 30년의 제빵 기술을 집약해 ‘꿀 토스트’를 비롯한 프리미엄 식빵을 개발하고 있다. 식빵 U&A(Usage & Attitude이용행태) 조사를 통해 최근 소비자들이 식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맛, 풍미, 식감 등을 손꼽는 것에 주목하고 식빵 본연의 맛과 풍미, 식감 등을 극대화된 제품을 만드는데 수개월의 노력을 기울였다.

    프랑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세계 원료 산지에서 최적화된 원료를 공수하고 맛, 풍미, 식감 등을 극대화하는 공법을 개발하는데 평균적인 연구개발 기간 보다3배 이상 걸리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