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으로 익숙한 영웅 육성해 "리그, 토너먼트 대결"30일부터 사전 신청, 내달 7일부터 시범 테스트도

  • ▲ ⓒ 넥슨
    ▲ ⓒ 넥슨
       
    넥슨이 모바일 매니지먼트 RPG(역할수행게임) '리터너즈' 공개로 2016년 신작 라인업에 무게를 실었다.

    넥슨은 30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 the 1st in 2016'을 진행하고 신작 게임 발표와 시범 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리터너즈는 매니지먼트 RPG라는 새로운 장르로, 한석봉, 테슬러 등 많은 위인전기를 통해 익숙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전략에 따라 팀을 꾸려 대전(PVP)을 진행하는 게임이다.

    넥슨은 CBT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넥슨 모바일데이를 마친 30일부터 시작하며 4월 7일부터 17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터너즈는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영웅을 육성하고 탐험과 레이드 등 화려한 전투를 즐기는 RPG의 기본 요소에 영웅들의 특성에 맞춘 팀 단위 육성과 팀 조합을 결합했으며, 비슷한 실력의 사용자들과 리그 및 토너먼트도 제공하는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함선우 넥슨 디렉터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RPG에 감독의 관점에서 지휘하고 즐길 수 있는 매니지먼트 요소를 결합했다"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이날 모바일 캐주얼 액션 러닝게임 '테일즈런너 리볼트'와 모바일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다.